简介:예리는 단편 영화 보충촬영을 위해 궁여지책으로 별거 중인 엄마, 아빠를 부른다. 보충인지 보강인지 용어쯤이야 헷갈리면 어떠한가. 쉽게 풀리지 않지만 함께 하는 그들의 다사다난한 '보강촬영' 과정은 아직 끝나지 않은 그 가족의 이야기이기도 하다. [제22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]
简介:하나(20)의 생물학적 아버지인 철웅은 이십대 때 장래가 촉망되던 예술가였다고 하는데 그 이후로 소식이 없다. 하나는 이십대 시절의 철웅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보고 난 후 이십년이 지난 지금 그가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. 철웅(45)은 이십대에 독일로 건너갔다가 세계를 떠돈 후 호주에 정착해서 살고 있다. 지금 그는 오랜 슬럼프를 겪고 있다. 그러던 어느 날 그에게 뜻밖의 사건 세 가지가 일어난다. [제44회 서울독립영화제]